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많아서 대기가 있을 수 있다. 일부는 좌식이고 일부는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. 반찬은 묵은지에 콩나물해장국에 넣어 먹을 수 있는 김가루뿐이지만 묵은지가 맛이 좋다.
요즘은 대부분 일회용 물수건을 사용하는데 헝겁으로된 소독한 물수건을 주는데 덕분에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손을 닦고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.
매운맛은 3단계로 주문할 수 있고 두부두르치기와 비빔밥 콩국수도 판매하는데 두부두루치기는 다음에 한번 먹어보고 싶다.
제일 매운맛으로 먹었는데 다소 맵다. 걸죽하고 얼큰한 국물과 토렴되어 나온 밥알과 콩나물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