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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동 백화산 암릉 산행
prologuex
2023. 9. 26. 15:12
선선한 바람이 더위를 싹 날려 주어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는 산행이었다. 칼날능선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갈대며 흐드러지게 하얗게 피어있는 구절초가 아쉬움을 달래주었다.
시월이 되면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산을 산우님들과 함께 즐길 수 있을거 같아 벌써 기대가 된다.















